[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는 부천도시공사에 재택·원격근무용 문서보안(DRM)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을 공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원격근무자가 PC로 다운로드하는 문서들을 파일 단위로 자동 암호화해준다. 사용자별로 열람·편집·인쇄·캡처 등 업무를 권한에 따라 다르게 수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중요 정보 유출 시 사후 추적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직원들의 업무가 외부에서 진행되다 보니 장소·시간 제약없이 데이터 보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 필요했다"며 "파수 솔루션을 통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정보유출 위협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많은 조직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 환경 마련을 최우선 당면 과제로 꼽고 있다"며 "당사 비대면 보안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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