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AWS 기반 문서보안 솔루션 '랩소디 클라우드' 출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파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문서 보안·관리 솔루션 '랩소디 클라우드'를 론칭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랩소디는 문서를 생성 시점부터 버전별로 서버에 자동으로 백업해준다. 문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문서의 위치와 관계없이 문서 내용을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사용 이력, 연관 관계, 유통 경로 등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일반 암호화부터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보안을 적용할 수 있다

앞으로 고객들은 서비스 가입만으로 서버를 생성, 해당 서비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관리·운영 리소스를 절감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파수는 향후 랩소디 클라우드를 15일간 무료로 체험하도록 지원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비대면 방식의 업무가 활성화되는 만큼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관리·보안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랩소디 클라우드를 통해 스마트한 업무 혁신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