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글로벌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제네시스는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진재형 대표를 선임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진 대표는 시스코시스템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등을 거치며 IT업계에서 25년 이상을 일했다. 제네시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레드햇 대표를 지냈다. 앞으로는 제네시스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클라우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5월부터 국내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귈름 퍼넬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수석부사장은 "한국 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개인화된 고객 경험의 제공을 도와 보다 활발하게 기업들의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재형 제네시스코리아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제네시스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통해 개인화된 '엔드-투-엔드' 고객 경험을 지원하고 진정한 고객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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