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배달앱 '띵동'이 전국 대리점을 모집한다.
13일 허니비즈는 띵동 지역 사업 확장을 위해 가맹 음식점 모집과 관리, 로컬 마케팅을 담당할 지역 대리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대리점은 담당 지역 내 가맹점을 모집해 띵동에 입점시키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또 본사와 해당 지역에 최적화된 로컬 마케팅을 진행한다.
별도의 가맹비와 로열티는 없다. 대리점은 입점 가맹점 수와 주문 건수가 많아질수록 많은 수익을 배분받는 구조다. 대리점 등급에 따른 수수료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 속에도 배달음식 주문 중개시장은 성장 중"이라며 "띵동 공식 대리점으로 선정되면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나 운영 방법, 마케팅 노하우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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