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배달앱 '띵동'은 식품과 생필품을 30분 내 배달하는 '띵배달'을 도입한다.
22일 배달앱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는 강남·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띵배달: 30분마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육그램의 '소도둑불오돌뼈와 불소스'를 할인 판매한다. 비말 마스크와 우산 등도 띵배달로 주문 시 30분 내 받을 수 있다.
송효찬 허니비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나 공공시설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며 "급하게 마스크가 필요할 때 집 또는 사무실에서 빠르게 마스크를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띵동은 각종 가공식품과 유아용품 등 생필품을 낱개로 배송하는 '띵동X나우픽'과 각종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띵동X신선마트'를 운영 중이다.
송효찬 COO는 "대량 매입을 통해 엄선된 생필품을 저렴하게 확보하고 자체 물류창고 운영으로 비용을 낮췄다"며 "허니비즈는 사용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취급 품목을 점차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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