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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기업 독립문, 뉴타닉스 HCI 중심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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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 40% 절감, 관리 효율성 60% 개선 등 효과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운영체제(OS) 업체 뉴타닉스는 패션 기업 독립문이 자사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솔루션을 도입해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9일 발표했다.

1947년 설립된 독립문은 피에이티(PAT), 엘르골프, 엘르스포츠 등 4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몰을 새롭게 개편하며 온라인 쇼핑 사업을 전개중이다.

독립문은 최근 뉴타닉스를 중심으로 기존 IT인프라를 재설계 했다. 특히 뉴타닉스 솔루션과 신세계아이앤씨 서비스를 통합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수요 급증이나 특정 기간 트래픽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차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독립문은 뉴타닉스를 도입한 후, 총소유비용(TCO) 약 40%를 절감했으며, 관리 효율성은 60% 가까이 높였다. 네트워크결합 스토리지(NAS)와 기업자원관리(ERP) 성능은 각각 5배, 3배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대표는 "패션·리테일 업계에서 혁신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신세계아이앤씨와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및 데이터 중심의 미래를 향한 기술 기반을 갖추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열 독립문 정보지원실장은 "패션 산업은 대외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IT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향후 사업 현황을 고려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도입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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