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빅데이터 기반 보안솔루션기업 인스피언은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v4.0'를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IT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로그·이벤트를 통합 관리하고, 침해 사고에 대한 증적제공 및 내외부 위협에 대한 사전감지를 처리할 수 있다.
윈도 기반의 서버 및 사용자환경(UI)을 리눅스 및 웹 UI 환경으로 바꾸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적용해 대용량 로그에 대한 처리 성능과 분석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 또 개인정보 추출 및 마스킹 처리 등으로 보안성을 높였다.
신동하 인스피언 상무는 "최근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은 데이터의 다양화 및 대량화 추세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통해 이상징후탐지 및 내부정보유출 모니터링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인사이더는 인스피언 보안 제품군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앞선 '애니몬 플러스 v3.0' 제품의 신규 버전이 개발되면서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명으로 4.0버전이 출시됐다.
인스피언은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v4.0을 내달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0에서 첫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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