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음사업장 25개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2년마다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총 3개 등급을 부여하며, 각 등급별 총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내 외식업체 중 최초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25개 매장에 대한 평가를 신청했으며, 약 2개월의 평가 과정을 거쳐 모든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아워홈은 지난 2018년 신규 인증받은 점포 3개를 합해 총 28개의 '매우 우수' 등급 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 신청한 전 매장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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