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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지리산수, 누적 1억2천병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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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온라인몰 판매량 견인…"판매 전 과정 만전 기해 흥행 이어갈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지리산 청정지역 맑은 수질로 탄생한 '아워홈 지리산수'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억2천만 병을 돌파했다.

16일 아워홈에 따르면, '지리산수'는 지난해 4월 누적 판매량 2천만 병을 넘긴 데 이어 1년 반만에 1억 병을 더 판매하는 등 판매량이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신장하며 생수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판매는 편의점과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몰에서는 무료 정기배송, 할인 프로모션 등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

아워홈 '지리산수'가 1억2천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지리산수'의 인기 요인에 대해 청정 수원지 및 최신 제조설비를 꼽았다.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해 개운하고 깨끗한 맛은 물론, 보틀링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 설비를 통해 생산되어 믿고 마실 수 있다.

실제로 지리산수는 다양한 평가 기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이 주최한 '먹는 샘물 품평회'에서 국내 대표 워터 소믈리에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산 광천수 부문 18종 중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또 앞서 2017년 열린 '국내 주요 먹는 샘물 비교 시음회'에서도 시판 9개 생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국내 생수시장에서 아워홈 지리산수의 가파른 판매량 상승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라며 "소비자에게 깨끗한 물맛을 선사하기 위해 취수부터 제조, 배송 등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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