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프리벤타 XPS 유니버설 세이프티 릴레이 모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듈 시리즈는 공장 장비 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작업자를 보호하는 것이 주 기능이다. 공장 내 가동되는 모든 장비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순하고 저렴한 하드와이어 연결을 통해 안전 모듈의 출력 신호를 메인 컨트롤러에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 모듈 출력 신호를 더욱 세분화해 40여 종류의 메시지로도 제공해준다. 스마트 보조 출력으로 향후 테스트 주기와 수명 종료 전까지 남은 시간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관계자는 "프리벤타 XPS 유니버설 세이프티 모듈은 하나의 제품에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전체 제품 수가 줄어든다"며 "안전 기능을 완벽하게 구성하고 관련 장비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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