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미국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퓨어스토리지 엑셀러레이트2019'를 열고, 고객사 등 대상으로 전략 및 주요 제품을 공개한다.
오는 17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이번 '퓨어스토리지 엑셀러레이트2019'에는 찰리 쟌칼로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30여 개 이상 세션을 통해 주요 제품 시연 및 전략 발표와 고객사 부스 등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인 연례행사로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했던 앞선 세 번의 행사와 달리 올해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것도 차이. 텍사스는 퓨어 경쟁사 중 하나인 델EMC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특히 행사에는 퓨어스토리지 파트너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첫 참석한다. AWS는 메인 기조연설과 함께 퓨어와 공동 솔루션도 선보인다.
퓨어스토리지 측은 "플래시 어레이 신제품을 비롯해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퍼블릭·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 업데이트 된 VM웨어·퓨어 통합 제품군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미래 스토리지 시장 전망, 10년 뒤 퓨어스토리지 로드맵 등 여러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고객·파트너사 등 총 4천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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