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 컴퓨버드를 인수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컴퓨버드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오는 4월 인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향상된 파일 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나 퍼블릭 클라우드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구현을 뒷받침한다.
컴퓨버드는 대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신, 금융 서비스, 미디어 기업이 컴퓨버드 솔루션을 사용중이다.
찰스 잔칼로 퓨어스토리지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Cloud Data Services)와 같은 하이브리드 데이터 솔루션 제품군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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