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DB손해보험은 8일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은행계좌에서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해 생체인증 또는 비밀번호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DB손보는 지난 2018년 말부터 카카오페이 공식 제휴사인 더즌과 시스템 구축을 준비했으며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현재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는 장기보험 일부 고객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 3분기 중 자동차와 일반 보험 등 전체 보험 종목에 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