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간편 전자계약 및 입찰 서비스 '이씨다큐(eCdocu)'를 선보인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씨다큐는 입찰 공고, 기술평가, 낙찰 등 입찰 관련 업무 기능을 지원하며 계약서 작성·체결·관리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자공문·문서, 전자수입인지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건당 과금체계로 합리적인 비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30일까지 이씨다큐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대외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신세계아이앤씨는 기업용 메시징 발송 서비스(메시징 서비스), 발주·납품 정보를 전자문서로 전달하는 전자 데이터 교환 서비스(이씨밴),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이씨노트)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8월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형 화상회의 플랫폼도 출시할 예정이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IT사업부 상무는 "이씨다큐는 보안성, 비용·업무 효율 측면에서 기업 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이라며 "유통 IT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워크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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