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NH농협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 또는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법인전용 상품 'NH주거래우대기업/법인통장·적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통장(입출식예금)의 경우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이고, 대출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대금 결제, 직원급여이체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인터넷·스마트뱅킹과 ATM 수수료를 면제한다.
적금(정기적금)은 최대 3년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통장(입출식예금) 보유와 카드·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업체의 요청에 따라 통장의 상품명을 ‘기업’과 ‘법인’ 중에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6월 21일까지 통장(입출식예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등 공기청정기(7개사), 2등 발마사지기(53개사), 3등 벽걸이시계(240개사), 4등 잡곡세트(300개사) 등 600개사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법인고객이 간편하게 기업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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