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과학연구원들에 따르면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는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 진정된다. 이 효과는 출생후에도 계속 유지된다.
무선 청진기 스테모스코프로 측정한 엄마 심장소리를 재생하면 성인이 된 아이도 이전처럼 마음에 안정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엄마의 심장소리 외에 자연의 소리도 이와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들판의 풀잎이나 나무들도 소리를 내는데 스테모스코프는 이런 자연 생물들의 소리까지 감지할 수 있다.
지름 38mm의 동전만한 무선 청진기는 충전이 가능하고 탐지한 소리를 스마트폰에 전송하여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스테모스코프는 스마트폰용 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그동안 감지하지 못했던 세상에 눈을 띄워준다.
스테모스코프는 킥스타터 후원자에게 26% 할인한 29달러에 판매하며 이후 39달러에 공급한다. 이 제품은 올 5월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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