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자유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은 '전세계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발표했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이는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는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들과의 제휴를 통해 48만개의 전세계 호텔은 물론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한인민박 등의 가격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호텔 가격 비교 서비스로 지난해 선보였던 항공권 예약 서비스와 '투어&액티비티' 상품과의 교차판매를 통해 자유여행에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에는 투어&액티비티, 티켓, 패스 등 총 18만개에 달하는 여행 상품들이 국내 최대 규모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80만명의 여행객들이 이용, 후기 누적 40만개를 남겨왔다.
또 지난 1월에는 월 기준 최대 거래액인 22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만 1천3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자유여행자들이 숙박을 고르는 시점에 현지 체험 활동도 함께 고민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본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항공, 숙박, 투어&액티비티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자유여행 플랫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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