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호실적 전망에 상장 이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8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날보다 6.21%(4천400원) 오른 7만5천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7만5천900원까지 오르면서 2015년 상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더블유게임즈가 올 3분기 매축액이 전년 대비 23.5% 증가한 1천321억원, 영업이익은 49.1% 늘어난 4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실적 성장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더블다운카지노'의 미국 iOS 매출 순위는 10월 현재에도 3분기 평균 대비 크게 상승한 수준을 유지 중이며 4분기는 통상적인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 성수기"라고 풀이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올 11월 말에서 12월 초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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