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엠피가 방탄소년단(BTS) 협업 화장품 판매 기대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지엠피는 전날보다 3.02%(300원) 오른 1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지엠피의 자회사인 VT 코스메틱은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하고, 화장품 'VT X BTS'와 'BT21'을 출시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VT X BTS와 BT21의 국내외 출시로 본격적인 BTS콜라보 화장품 모멘텀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VT 코스메틱은 10월 중순부터 생산능력(CAPA) 증설 완료로 CICA 라인업 공급이 확충되어 11월부터는 월 100억원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VT X BTS는 10월 6일 LG생활건강의 '네이처 컬렉션(Nature Collection)'을 통하여 국내에 론칭됐으며, 일본에는 10월 14일 '돈키호테 신주쿠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중국 쑤닝 그룹이 인수한 일본 사후면세점 'LAOX'에도 입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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