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각종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3일 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전국지방동시선거에는 투표 안내문 2천200만 통,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156만 통 등 선거우편물 4천36만 통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및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가 설치되며,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우편물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자의 경우 회송우편물을 가급적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선거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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