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경남지사 후보로 김태호 전 지사를 확정했다.
한국당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일부 광역단체장 공직후보자 선정안을 의결했다.
다만,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 중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대한 공천은 유보됐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그 문제는 논의가 안 됐다"며 "서울시당 당협위원장들께서 김 전 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해달라는 요청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세종 및 호남지역에 대한 공천과 관련해선 "당내·외를 망라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가시화 될 것"이라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