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체인 스트라이크'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1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유럽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는 3월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북미 지역 등 전 세계에 체인스트라이크를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체인스트라이크는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200여종의 캐릭터들의 공격 범위를 고려한 자리 배치와 협공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스토리 모드와 도전욕을 자극하는 던전,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며 최강자를 가리는 승급전 등 콘텐츠도 다양하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럽 지역은 작년 11월에 진행된 체인 스트라이크 테스트 당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유럽 선 출시를 통해 다수 이용자가 접속하는 환경에서의 서비스 안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글로벌 론칭 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인 스트라이크는 현재 유럽 외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서비스 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들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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