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CJ 오쇼핑이 CJ E&M 흡수 합병을 발표한 가운데 50%가 넘는 지분을 갖고 있는 CJ헬로 합병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CJ오쇼핑은 합병과 관련해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CJ헬로 합병까지는 추가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CJ헬로 지분 53.9%를 갖고 있다.
CJ 오쇼핑은 "지난 2016년 7월 공정위 (SK브로드밴드와) 합병 불허 이후 헬로 경영활동이 지연됐다"며 "헬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실을 정비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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