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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모바일 MMO '라스트 소울'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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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설립된 스톰게임즈 개발…2018년 1분기 서비스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스톰게임즈(대표 정만수)와 모바일 게임 '라스트 소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라스트 소울'은 동양풍 판타지 배경의 방대한 스토리와 풀 3D 그래픽이 어우러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2018년 1분기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톰게임즈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미르의 전설2·3' '신무' 등의 디렉터를 맡은 정만수 대표가 2015년 7월 설립한 개발사다. '라스트 소울'은 이 회사가 선보이는 첫 번째 타이틀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다양한 개발 경험을 갖춘 스톰게임즈와 다각도로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만큼 라스트 소울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만수 스톰게임즈 대표는 "라인게임즈를 통해 회사의 첫 번째 타이틀인 라스트 소울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하고 꾸준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개발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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