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온라인 게임 '뮤'를 미술작품으로 표현해 선보이는 전시회 '뮤트(MUTE)'를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AYA아트코어브라운(대표 홍소민)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뮤트'를 사전에 공개하고 30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브라운 갤러리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단비, 박초월, 장정후, 조윤진, 최나리 작가가 '뮤'의 캐릭터와 콘텐츠 등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고유한 표현 기법을 이용해 제작한 미술작품 14종이 출품된다.
웹젠은 현대적 콘텐츠인 게임과 순수미술이 만나 완성된 독창적인 분위기의 작품들을 선보여 게임 이용자들은 일반 관람객에게도 신비롭고 방대한 '뮤'의 세계관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젠은 또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미술, 음악,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게임과 예술을 접목하는 공동 작업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뮤'를 즐기는 전 세계 이용자를 위해 각국의 현지 예술가와의 협업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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