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M&A지원센터가 오는 6월 13일 서울 마포 중견련에서 '2017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M&A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 M&A 전략 방안을 모색한다. 중견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자금조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해외 M&A 추진 실무 핵심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바른, 딜로이트안진, BDA파트너스, 김앤장법률사무소, 스탠다드차타드 PE 등 해외 M&A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국내 법규 검토, 재무·법률실사 분석, 해외 M&A 전문기관 자문 사례,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한 해외 동반 투자 사례 등 해외 M&A 과정의 필수 점검 요소들이 중심 내용이다.
한홍규 중견련 M&A지원센터장은 "M&A 전문 자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외 M&A 지원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중견련 M&A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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