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017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중견기업과 중견후보기업의 자생력 향상과 경영 혁신을 위한 전문인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중견기업 수출실무 핵심역량 강화',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의 '중견기업 R&D실무 핵심인력 양성',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견기업 미래성장 경영인재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된다. 아카데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지방 소재 기업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중부권·대경권·경남권 등 주요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 기업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최희문 중견련 회원사업본부장은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실무적 현장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중견기업과 중견후보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견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담당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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