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박근혜 정부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옳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를 주장해 온 홍 후보는 7일 위안부 피해자 중 한 명인 김복득 할머니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외교조약도 아니고 공동선언에 불과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그것은 돈으로 거래할 대상은 아니다"라며 "일본이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일본은 전혀 반성이 없는데 10억엔 가지고 합의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합의하는 게 옳지 않다"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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