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도시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16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은 공공부문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법에 근거해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공사는 '차세대 통합경영관리시스템 도입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민간 클라우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시스템을 도입해 예산, 회계, 인사, 급여 등 경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업비 전액을 과기부로부터 받아 여주시와 공사의 재정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공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민간의 첨단 클라우드를 통한 공공의 대민서비스와 업무시스템의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서비스 이용 확산을 촉진하려는 정부 정책에 맞춘 최신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공사의 경영시스템 혁신과 여주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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