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고 처리 상황을 점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있다.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a7b512b81bc2b7.jpg)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현행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세종시 등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해 단계별로 서비스 지역을 늘려왔으며 이날부터 마지막 확대 지역인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도 발급이 가능해졌다.
오 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으로 더 편리한 세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 편의를 높이고 불편을 감소시키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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