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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재팬 "1조 규모 K뷰티 브랜드 20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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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와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 개최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일본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은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와 '2025년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 모습. [사진=이베이재팬]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큐텐재팬 K뷰티 메가 컨퍼런스' 모습. [사진=이베이재팬]

이베이재팬은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해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큐텐재팬이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한 배경과 현황 등도 소개했다.

특히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기업가치 1000억엔(9800억원) 규모의 K뷰티 20개사, 100억엔(980억원) 규모의 K뷰티 100개사 육성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베이재팬은 2010년 6월 일본에서 큐텐재팬 운영을 시작한 이후 회원 수가 2500만명을 돌파하며 매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K뷰티가 큰 인기를 얻고 가운데, 큐텐재팬은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서 K뷰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 K뷰티 셀러와 브랜드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짧은 배송 시간과 저렴한 비용 등도 장점이다.

큐텐재팬은 젊은 층이 선호하는 플랫폼이고, 한국과 일본 양쪽에서의 영업 지원과 마케팅력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K뷰티를 비롯한 다양한 K제품 셀러들이 큐텐재팬을 일본 시장 진출의 등용문으로 활용한다.

큐텐재팬은 △하이퀄리티 패션 브랜드 '무브(MOVE)' △리빙용품을 원스탑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 '큐마트(Qmart)' △신상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21만건 이상의 리뷰를 공개하는 '샘플마켓'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이베이 그룹 최초의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큐텐 라이브 스튜디오(Qoo10 Live Studio)' 등 4개의 핵심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큐텐재팬을 운영하는 이베이재팬은 미국 이베이 그룹사가 된 지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이베이 그룹은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수백만명의 셀러와 1억3000만명이 넘는 바이어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 이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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