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최우식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미 X 최우식 협업 캡슐 컬렉션 화보.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https://image.inews24.com/v1/4ec2ad8ce56a03.jpg)
삼설물산 패션부문은 내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아미와 최우식이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컬렉션은 아미를 상징하는 하트 로고의 알파벳 'A' 대신 최우식의 영문 이름 이니셜 'W'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미와 최우식의 협업 상품은 바시티 재킷과 셔츠, 후드 티, 카디건, 카고 팬츠 등 의류와 모자, 스카프, 양말 등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와 최우식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기념한 팝업 스토어는 옛날 극장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외관은 최우식이 등장하는 대형 포스터로 장식해 눈길을 끌고, 내부는 거울과 조명이 어우러진 빈티지 영화관으로 연출해 몰입감을 높였다.
아미X최우식 협업 상품은 14일부터 성수동 팝업에서, 21일부터 전국 아미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된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 팀장은 "아미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에 배우 최우식의 취향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