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CJ E&M 게임 채널 OGN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공식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APEX(이하 APEX)'를 오는 10월7일 개막한다.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서버에 배틀넷 계정을 보유한 15세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64개 팀을 선발하며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상위 12개 팀이 APEX에, 차순위 12개 팀은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한다. APEX에는 해외에서 4개 팀이 초청돼 총 16개 팀이 조별 풀리그를 치른다.
총상금 외에도 매 경기별 대전료(승자·패자 수당)가 참가 팀에게 지급되며, 대회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OGN 관계자는 "최고의 대회(APEX, 정점)라는 뜻을 담은 만큼 OGN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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