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안철수 "싸움만 하는 1·2번… 변화 위해 3번 선택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울 격전지 돌며 후보 지원, "국민의당 존재 자체가 변화"

[이민정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4일 서울 지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낡은 것을 그대로 둘 것인지 새로운 것을 바꿀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곽태원), 성동을(정호준), 성동갑(서경선), 동대문갑(김윤), 도봉을(손동호) 등 서울 내 지역구를 돌며 적극적으로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안 대표는 '새로운 것', '미래', '문제 해결' 등을 강조하며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에 나섰다. 그는 "이번 총선은 과거에 머물러 있을 것인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하는 날"이라며 "반대만 하는 1,2번 그대로 둘 것인지 문제를 해결하는 3번을 선택할 것인지는 여러분이 선택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번(새누리당)과 2번(더불어민주당)은 싸움만 하고 문제 해결을 하지 못 한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둘밖에 없기 때문에 반대만 하면 된다"며 "쉬운 정치, 게으른 정치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존재 그 자체가 변화"라며 "국민의당이 20대 총선에서 교섭단체가 되면 대한민국 정치가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목표 의석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최소 20석, 최대 40석이 목표"라며 "호남에서 20석, 수도권과 충청에서 8석, 비례대표 10석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철수 "싸움만 하는 1·2번… 변화 위해 3번 선택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