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SDI 28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ESS는 지난해 한전 프로젝트를 수주한 경험이 있는 만큼 차별화된 제품으로 올해 수주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용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해 2013년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지난해부터는 전력용 중심의 프로젝트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중요 전력용 프로젝트 파트너들과 함께 수주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MOU를 체결한 ABB와도 전력용 중심으로 해외 수주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상업용에 있어서는 지난해 GCN과 계약을 체결, 현재 공급 중에 있고 GCN 외에도 중요 파트너들과 프로젝트를 진행, 미국 등 기타 지역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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