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주식을 집중 매입하고 있는 크레스트 시큐러티즈의 모회사인 소버린 자산운용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한국 시민 단체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가 1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제임스 피터 소버린 자산운용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지난 9일 경영권 인수 지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장하성 교수(고려대)를 만났다고 전했다.
제임스 피터 COO는 크레스트 측 대리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하성 교수는 소버린 관계자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지원 요청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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