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3분기 별도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304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42.7% 증가했다.
주력 사업 분야인 클라우드, 모바일, 전자금융, 그룹웨어 등 회사자원관리(ERP)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게 된 것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클라우드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60% 이상 상승했다.
또한 조직개편, 비용 절감 등 회사차원의 경영합리화 노력도 이번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변화된 IT산업 구조의 선구자로서 안정적인 매출과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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