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가 내달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SAP 포럼 서울'을 개최한다.
'단순화를 통한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과 스캇 러셀 SAP 아태 및 일본 지역(APJ) 최고 운영 책임자(COO) 등이 기조 연설에 나선다.
특히 스캇 러셀 COO는 최근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이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SAP 매치 인사이트(Match Insights)를 포함해 SAP의 다양한 스포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빅데이터 분석 ▲하나(HANA) 클라우드 플랫폼 ▲재무 및 구매 ▲비즈니스 네트워크 ▲전략 실행을 주제로 5개의 트랙이 각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LG CNS와 시스코, 델, 인텔, 굿어스, 한화 S&C, HP, IBM,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코오롱 베니트, 수세(SUSE), 톰슨 로이터가 플래티넘 파트너로, BSG와 아이스프린트컨설팅, 피앤드티컨설팅, 웅진 홀딩스, 젠 컨설팅이 골드 파트너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 및 데모부스를 통해 SAP와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신규 솔루션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기업은 최신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기업 운영을 단순화하고 혁신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SAP 파트너사들이 SAP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한 성공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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