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14년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주관의 공신력 있는 서비스 품질 인증제도다.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3년마다 재인증을 부여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리더십,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 경영성과, 고객만족도 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서비스품질 경쟁력에 있어서도 국내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센터인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타이어 및 차량에 대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근에는 수입차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럭스튜디오(Luxtudio)'를 선보였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은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기반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뿐만 아니라 글로벌 일류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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