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인포섹 쇼핑몰 악성코드 탐지 제품 출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쇼핑몰 내 웹페이지 시간 단위로 추적해 악성코드 분석

[김국배기자] 인포섹(대표 신수정)이 인터넷 쇼핑몰 악성코드 탐지 전용 솔루션인 '숍(Shop)-MDS(Malware Detection System)'를 출시한다.

12일 인포섹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악성코드 공격이 쇼핑몰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에서 쇼핑몰 내 개별상품 판매자 숍(Shop)에 방문하는 고객의 거래 정보 등을 탈취하는 타깃형으로 진화 중이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마다 약 1만 개 이상의 개별 상품 판매자 숍(Shop)이 운영되며 이러한 개별 판매자 숍에서 악성코드가 심어진 상품페이지가 업로드될 경우 고객 정보가 유출됨으로써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같은 위협을 줄이고자 숍-MDS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의 수많은 웹페이지와 링크 페이지를 시간 단위로 추적하고 분석해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매일 약 10만 개 이상의 웹페이지에서 탐지·분석한 새로운 악성코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조래현 전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웹 악성코드 제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사업 영역별로 특화된 MDS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악성코드로 인한 고객의 해킹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포섹 쇼핑몰 악성코드 탐지 제품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