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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KT 약세…자회사 직원 2천800억원 사기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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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S 직원, 서류 위조로 부당 대출 받아

[이경은기자] KT의 자회사 KT ENS 직원이 2천800억원의 사기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T가 약세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0.33%(100원) 떨어져 3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권과 KT에 따르면, KT ENS의 부장급 김 모 씨는 최근 회사로 납입될 상품 판매 대금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2천800억원대의 대금을 미리 지급받았다.

김 모 부장은 KT ENS에 납품하는 회사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금융회사로부터 매출 채권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의 대출 규모가 1천억원대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은행권에서 2천억원, 저축은행권에서 800억원 규모다.

한편, KT ENS는 KT그룹 계열사로 SI(시스템통합)와 통신공사 사업을 하고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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