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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브리핑]델, 3D 프린터 판매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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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업체 델이 3D 프린터 시장에 본격 가세한다.

델이 대표적인 3D 프린터 전문업체인 메이커봇과 손을 잡았고 3D 프린터와 스캐너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고 벤처비트가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델은 자사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에 메이커봇의 3D 프린터와 스캐너를 함께 공급하기로 했다. 델과 메이커봇은 제품 콘셉트 테스트 작업이나 가구 디자인 등을 담당하는 엔지니어들을 상대로 본격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해부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3D 프린터는 올 들어 어도비가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아연 활기를 띠고 있다. 어도비는 이달 초 자사 포토샵 프로그램에서 3D 프린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커봇의 브레 페티스 최고경영자(CEO)는 벤처비트와 인터뷰에서 “델과의 계약은 굉장히 큰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도비가 포토샵에서 3D 프린터를 지원하기로 한 조치 덕분에 3D 모델을 만들기 한층 수월해졌다면, 델과의 계약으로 프린터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벤처비트] Dell deal may signal that 3D printing is no longer a niche industry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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