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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기가인터넷 미래를 한눈에…IIF2014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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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TV와 기가인터넷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 개최

[허준기자] "방송산업의 성장이 정체됐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스마트미디어 환경 도래는 방송산업 발전 최적의 기회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TV단말의 경쟁력, 양질의 콘텐츠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높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재영 박사는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아이뉴스24 주최로 열린 IT이슈포커스 2014 콘퍼런스에서 방송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가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방송시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만큼 ▲규제혁신 ▲콘텐츠 시장 활성화 ▲스마트미디어 산업육성 ▲차세대 방송 인프라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의 육성 정책을 펴겠다는 설명이다.

이재영 박사는 이같은 육성 정책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방송, 더 많은 콘텐츠와 즐거움을 주는 방송, 유익하고 편리한 이용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정부의 방송산업 육성 의지가 강한 가운데 아이뉴스24가 27일 개최한 IT이슈포커스 2014 콘퍼런스에서는 급변하는 스마트 미디어 생태계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대응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각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TV와 기가인터넷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 미디어 생태계 대응 전략과 필요성 ▲기가인터넷 환경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전망 ▲스마트TV 콘텐츠 현황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재영 박사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UHD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김상윤 상무와 스마트TV와 UHDTV 시장의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호진 연구위원도 UHDTV시대의 도래와 활성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연구위원은 UHDTV 활성화를 위해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제안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기가인터넷 환경과 스마트TV 콘텐츠 발전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기획본부 신동범 본부장이 '기가인터넷 추진현황과 이슈'에 대해 강연한 뒤 KT종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 박형진 팀장이 '기가인터넷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의 사업모델'에 대해 설명한다. CJ헬로비전 이종한 CTO의 'UHDTV 상용화와 케이블TV 서비스 전략'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스마트TV 콘텐츠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KT미디어허브 박인혁 사업총괄팀장은 '스마트 미디어로 진화하고 있는 IPTV서비스'라는 주제로 스마트TV에 콘텐츠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뒤를 이어 핸드스튜디오 김동훈 사업기획팀장과 세종텔레콤 황승익 실장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TV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하고 서비스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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