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VM웨어 코리아(대표 윤문석)가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에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예수병원은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인 브이스피어(vSphere)를 기반으로 기존에 운영하던 총 12대의 업무 시스템을 2대의 호스트 서버로 통합했다.이를 통해 전주예수병원은 서버 자원을 기존 대비 82% 줄였으며 서비스의 안정성과 공간 효율성을 증가시켰다.
전주예수병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정보화 솔루션인 영상 전자의무기록(EMR) 서버를 가상 환경으로 전환하고 스토리지 이중화도 추진,업무 중단(다운타임)을 최소화시켰다.
전주예수병원 전산정보과 박양서 과장은 "VM웨어 솔루션을 사용해 서버를 가상 환경으로 통합시켜 서버 도입과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최적화된 의료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데스크톱 가상화(VDI)와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을 통해 전산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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