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CJ오쇼핑은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베라왕 포 피델리아(Vera Wang for Fidelia)'가 화장품 성분이 함유된 신소재 란제리 라인 '퍼밍(firming) 브라'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퍼밍(firming) 브라'는 피부 탄력과 수분 유지 기능을 지닌 활성효소인 레티놀·세라마이드·지방산을 캡슐형태로 부착한 특수 원단 아모르(A-more)'를 사용, 란제리에 화장품 기능을 접목시킨 신개념 제품이다.
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로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탄력 감소를 억제시켜 주고 세라마이드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등 주로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성분들이다.
CJ오쇼핑은 이태리 유로저지(Eurojersey)사(社)와의 홈쇼핑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오는 24일 밤 10시 40분이며, 퍼밍브라와 팬디 4세트(8종) 기본 구성에 추가 구성으로 팬티(4개)와 베라슬립과 베라거들까지 모두 23만8천원에 판매된다.
한편 '베라왕 포 피델리아'는 세계적인 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로, 홈쇼핑 최고가 제품임에도 누적매출 100억원 기록하는 등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선두를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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