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연말 성수기에나 윈도폰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MS는 지난주 자사 사이트에 윈도폰 테스트를 전담할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채용공고를 게재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MS는 연말쇼핑시즌에 맞춰 윈도폰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윈도폰은 빙의 모바일 시장 점유율과 함께 MS 모바일 전략의 핵심 키워드이다. 윈도폰이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검색엔진 빙의 영향력도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밀려 성장은 더디기만 하다. 이에 따라 MS는 윈도폰에 킬러 기능을 추가하느라 업데이트 일정을 늦게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MS는 윈도8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윈도 블루'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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