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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운즈'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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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르 RPS로 게임 시장 정조준

[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외계생명체와 전투를 담아낸 게임 '하운즈'(개발사 CJ게임랩, 대표 정운상)의 정식서비스를 21일 정오부터 시작했다.

'하운즈'는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 장르를 표방한 게임으로 외계생명체 윅브로크와 전투가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원초적 쾌감을 제공한다.

단순 반복적인 몬스터 사냥과 미션 수행, 밋밋한 액션 등 기존 RPG의 특성을 뛰어넘어 강력한 근접공격은 물론 다양한 총기를 사용하며,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운즈'의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미션은 주요 스토리를 따라가는 메인미션과 부상병 구출, 거점방어 등의 서브미션으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하운즈는 이번 정식서비스에서 10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돌격, 전투, 지원, 원조의 4가지 병과(캐릭터)와 총 28개의 미션, 30레벨까지 콘텐츠를 선보이며 제작, 강화, 자동매칭 등의 부가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하운즈'를 통해 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협업과 슈팅액션으로 진행되는 거대 보스와 치열한 전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장르의 게임으로서 성공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분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며 최상의 서비스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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