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아이튠스 음원판매량이 250억곡을 넘어섰다고 올싱스디지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디 큐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아이튠스 스토어는 119개국에서 2천600만 음원을 공급중이며 매분마다 1만5천곡이 다운로드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튠스 음원 다운로드 250억회 돌파를 기념해 250억번째 음원을 다운로드한 독일의 필립 루케씨에게 1만유로 아이튠스 상품권을 증정했다.
아이튠스는 2003년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56개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13년 2월 현재 119개국에서 접속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음원 판매사이트로 성장했다.
아이튠스 앱스토어도 인기다. 애플은 지난달 앱스토어 다운로드수가 400억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1월 200억회였던 것이 1년만에 두 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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