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보 기기 시장을 놓고 SD, CF, MMC 등의 메모리 카드가 표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이 'xD-픽쳐카드'라는 신규 메모리 카드를 올 가을에 발표할 예정이어서 메모리 카드 표준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일본 본사가 후지필름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디지털카메라용 초소형 메모리 카드 'xD-픽쳐 카드'를 올 가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발표했다.
xD-픽쳐 카드는 그동안 디지털카메라용 저장매체로 주로 쓰이던 SD카드, CF카드 등보다 더욱 소형화된 게 차별점이다. 규격은 20.0mm(가로)×25.0mm(세로)×1.7mm(두께).
질량은 2g으로 우선 16MB, 32MB, 64MB, 128MB 등 4종으로 출시된다. 이어 연말에는 256MB를, 2003년 이후에는 순차적으로 512MB~8GB급을 선보인다.
또한 PC카드나 CF카드 어댑터를 쓰면 PC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생산은 도시바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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