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전자, 아웃도어 스피커 2종 출시

[백나영기자] 스피커 전문 업체 브리츠전자(대표 이경재)가 8일 방수 기능 등 강력한 휴대성을 갖춘 아웃도어 스피커 2종(BE-MC100, BE-MC300)을 출시한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방수 기능이다. 전원 단자를 비롯해 각종 단자에 고무패킹 처리가 돼 있어 물이 들어갈 틈이 없다. 비, 물, 습도로부터의 생활방수가 가능해 캠핑, 낚시, MT, 주말농장 등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300~500m 거리의 모든 방향에서 떨어지는 10리터 분량의 물을 10분간 방수할 수 있어야 주어지는 워터레지스턴스(Water Resistance) JIS-4 인증을 취득했다.

다양한 전원 연결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원활하게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주 전력인 AC 전원 케이블에 이어 DC 어댑터와 건전지 전원까지 지원된다.

FM·AM 라디오 청취도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은 30만원 중후반대다.